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 현대산업개발 vs 계룡건설 ‘2파전’
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 현대산업개발 vs 계룡건설 ‘2파전’
추석 이전 시공자 선정총회 예정, 668가구 신축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8.23 10:2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동1구역 재개발 현장[출처=다음 로드맵]

[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이 경쟁한다.

23일 서동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과 계룡건설이 응찰해 2파전 구도가 갖춰졌다.

앞서 이달 초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계룡건설 △금호산업 △남양건설 △대광건영 △라인건설 △제일건설 △한양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등 10개 건설사 관계자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총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다음달 추석 이전에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268-6번지 일대 3만6천617㎡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11개동 6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 2018-08-23 10:58:37
현대, 삼성같은 특급 건설사들을 제끼고 한국은행 수주 따낸것도 그렇고 계룡건설 뭔가 석연찮아? 한번 탈탈 털어야 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