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B-03, 정비업체 선정
울산 중구B-03, 정비업체 선정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8.07.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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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B-03, 정비업체 선정
 
  
울산 중구B-03구역이 정비업체를 선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중구B-0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송이천)는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 향교유림회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8월 주민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재소집 됐으며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추진위원회 사무국 운영규정 인준의 건 △세입, 세출 예산(안) 인준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등 3가지다.
 
송이천 추진위원장은 “이번 총회는 우리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오늘 총회에서 선정된 정비업체와 협력해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는 한국감정원과 하우디가 컨소시엄을 이룬 공동사업단이 단독으로 입찰에 응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과반수의 찬성으로 정비업체로 선정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사무국 운영규정 인준의 건과 예산안 승인의 건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업무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이 구역은 울산 중구 우정동 273-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은 18만1천4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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