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송구역 조합장에 김조우씨
인천 금송구역 조합장에 김조우씨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8.07.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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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송구역 조합장에 김조우씨
 
  
인천 금송구역이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김조우 현 추진위원장을 조합장으로 선출하는 등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16일 금송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조우)는 인천시립도원실내체육관에서 총 토지등소유자 1천명 중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된 김조우 당선자는 “예전에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을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합장으로 선출해 준 모든 토지등소유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역은 지난 5월 인천시로부터 토지등소유자들이 학수고대하던 정비구역지정을 받음으로써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뒷받침된다면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금송구역은 고부호씨 등 2명을 감사로, 강혜경씨 등 7명을 이사로 선임했으며, 강정희씨 등 100명으로 구성된 대의원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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