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천 약대2구역 재개발 수주
두산건설, 부천 약대2구역 재개발 수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7.06.13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건설, 부천 약대2구역 재개발 수주
 
  
부천 약대2구역에 두산 위브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약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춘근)은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 5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는 총 조합원 253명 중 216명(서면 171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돼 두산건설이 184표를 얻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두산은 공사비를 평당 355만원(기본이주비 금융비용 평당 9만4천원 포함),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1억1천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공사비에는 철거공사 및 잔재처리비를 포함시켰으며 특히 옥탑디자인특화 및 야간경관조명 설치, 벽걸이형 양변기 등을 특별 추가공사 항목에 포함시켰다.
 
무이자 대여비 항목에는 △조합운영비 △조합원 총회비용 △사무실 임차보증금 △보증수수료 △보존등기비를 반영했으며 착공기준일을 2008년 7월로 예정해 이전에는 공사비 인상을 안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부천 약대2구역은 신축 후 16평형 129가구, 22평형 86가구, 25평형 156가구, 33평형 79가구, 34A평형 67가구, 34B평형 328가구, 34C평형 144가구, 44A평형 150가구, 44B평형 89가구 등 총 1천228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약대2구역은 다음달 중으로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하고 9월경 인가를 받은 후 내년 초 착공 및 분양을 할 예정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