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사업시행 인가
전농3-2지구 재개발 사업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동대문구청은 지난 16일 전농3구역 2지구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김광정)의 사업시행을 인가했다. 인가 내용에 따르면 전농3-2지구 재개발은 시행면적 2만6천382㎡에 건축연면적 7만6천248㎡, 용적률 240%, 건폐율 약 19%를 적용해 총 524가구가 신축된다.
평형별로는 25평형 218가구, 30평형 227가구, 40평형 79가구, 임대 14평형 52가구가 들어서며 분양 9동, 임대 1동 등 총 10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전농3-2지구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고시일로부터 80개월로 예정됐고 지하 3층~지상 20층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