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4달째 상향안정세… 서울 반등
전국 땅값 4달째 상향안정세… 서울 반등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11.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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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이 4달째 미미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땅값도 4달만에 모처럼 상승세로 돌아섰고 정부부처 이전이 시작된 세종시는 8달 연속 상승률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해양부는 10월 전국 땅값이 9월보다 0.06% 올라 지난 7월 이후 4달 연속 0.1% 미만의 안정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울이 0.01% 올라 6월 이후 넉달만에 처음 오름세를 보였다. 서대문구(0.06%)와 은평구(0.05%) 등 15개 자치구의 땅값이 올랐다.


세종시는 0.34% 올라 전월(0.51%)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작아졌지만 8달 연속으로 전국 땅값 상승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동계올림픽 개발 호재가 기대되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이 0.22%, 지하철 연장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호재가 겹친 대구 달성군이 0.17% 각각 올라 세종시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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