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5구역 2번째 시공자현설… 5개사 참여
증산5구역 2번째 시공자현설… 5개사 참여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3.12.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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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증산5재정비촉진구역이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며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증산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냈고, 지난 16일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현설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가나다 순)이 참여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방식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입찰자격은 국토교통부 2013년 7월 기준 시공능력평가기준 순위가 30위 이내인 업체, 최근 5년간 재개발정비사업 1천700가구 이상 실적이 있는 업체로 제한했다.

또 예정가격은 4천116억8천321만5천원, 3.3㎡당 공사비 입찰상한가는 380만원으로 정했다.

한편, 이 구역은 지난 9월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유찰된 바 있다. 당시 업계관계자들은 현 부동산시장 실정에 맞지 않는 무리한 입찰자격 제한을 뒀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번 입찰공고된 내용은 지난번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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