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배후지역에 자리잡아 건설회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성남 산성구역이 재개발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중선)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대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장을 비롯한 임ㆍ대의원들을 선출하게 되며, 이를 위한 후보 등록을 지난 2월 24일 마감했다. 이들 후보에 대한 사전 투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뤄진다.

추진위는 오는 15일 추진위원회를 통해 조합 창립총회에 상정되는 안건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할 계획이다.

김병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