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5구역의 이번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는 뛰어난 입지조건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강력한 재개발사업 성공 의지가 건설사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번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는 전체 조합원 1천580명 중 1천114명이 참석했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 조합원의 71%가 참여한 것이다.
이처럼 조합원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곳들은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수주 1순위 현장으로 꼽히고 있다. 조합원들 간에 갈등이 없는 현장은 빠른 사업 진행이 예견되는 동시에 사업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뛰어난 입지조건도 향후 일반분양 성공 기대감을 높이면서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수주 참여를 독려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능곡5구역은 능곡뉴타운 중에서도 서울 중심지에 대한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곳으로 꼽힌다. 여기에 아파트가 건립되면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다는 점에서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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