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우성타운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상일우성타운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D등급 받아 조건부 재건축 판정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7.10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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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상일우성타운이 최근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사업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지난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우성타운이 최근 강동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해 구조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경우 재건축을 할 수 없도록 했지만, 상일우성타운은 지난 3월2일 안전진단 용역업체와 계약을 완료해 이전 기준을 적용받으면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 졌다.

강동구 상일우성타운은 서울시 강동구 상암로 331에 위치한 최고 3층 9개동 1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 45가구 △146㎡ 12가구 △161㎡ 12가구 △165㎡ 12가구 △170㎡ 8가구 △185㎡ 8가구 △191㎡ 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1989년 준공돼 올해로 재건축 연한을 채웠다. 단지는 주위에 승상산과 상일동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대명초, 한영중·고, 한영외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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