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5%로 대폭 축소… 교통여건도 개선될 듯
임대주택 5%로 대폭 축소… 교통여건도 개선될 듯
호재는 뭔가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6.02.17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변3구역은 임대주택 축소로 당초보다 사업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김포시는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5%로 낮춘 ‘주택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북변3구역도 임대주택 비율을 당초 17%에서 5%대로 대폭 줄였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북변3구역은 대지면적 6만1천602㎡에 용적률 258.18%를 적용, 지하2층·지상15~25층 규모의 아파트 총 1천48가구를 짓는다.

여기에 임대주택은 당초 164가구에서 60가구(5.73%)로 계획했다. 주택규모는 분양성을 위해 모두 전용 85㎡ 이하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북변3구역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구역에서 반경 200m이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고, 특히 김포를 대표하는 김포중봉시립도서관이 맞닿아 있다.

뿐만 아니라 북변3구역은 김포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지역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게다가 향후에는 김포경전철과 지하철9호선이 환승되는 북변역(가칭)이 구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