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1구역 재건축은 지난 해 11월 10일 서울시로부터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건축심의 절차는 재건축 재개발사업 중 사업시행인가 전 과정으로 재건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즉, 용적률, 건폐율의 확정과 아파트 외형에 대한 디자인 등 또한 정해지는 단계인데 무엇보다 건립되는 세대수가 결정되는 중요한 절차다.

건축심의에서 공덕1구역은 지하3층, 지상20층으로 지어지며 세대수는 임대주택을 포함한 1천101세대 규모다. 면적별 건립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59㎡가 354세대, 84㎡ 671세대, 114㎡ 76세대다.

공덕1구역은 반경 1km이내에 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 6호선 공덕역, 공항철도 및 경의중앙선 공덕역에 접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내로의 접근 또한 20분 이내로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신대성 전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