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진흥아파트, 하우드 등 협력사 선정
안양 진흥아파트, 하우드 등 협력사 선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7.09.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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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진흥아파트, 하우드 등 협력사 선정
 
  
안양1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추진위(위원장 정운만)가 지난 8일 주민총회를 개최해 추진위 운영규정 개정 및 설계업체 등의 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협력업체로는 하우드와 동우씨앤디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개정 승인 건 △추진위원회 사무규정(안) 승인 건 △추진위원회 운영위원 내부규정(안) 승인 건 △추진위원회 2007년 예산(안) 승인 건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 건 등 5개였다.
 
오후 1시 안양시 주일교회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천993명 중 1천6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토지등 소유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협력업체 선정 안건이었다.
 
정운만 위원장은 협력업체 선정과 관련해 “재건축사업을 정상적이고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한 필수적 절차”라며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업체를 선정키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협력업체와 합심해 성공 재건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력업체 선정에서는 건축 및 도시계획 설계업체로는 하우드엔지니어링과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이,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는 예조도시개발과 동우씨앤디가 맞붙었다.
 
투개표 결과 전체 유효 투표수 1천6표 중 하우드가 882표를 얻어 건축 및 도시계획 설계업체로, 동우씨앤디가 634표를 얻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각각 선정됐으며 추진위 운영규정 개정 승인 건 등 내부 규정 관련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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