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18, 삼성으로 시공사 선정
답십리18, 삼성으로 시공사 선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5.10.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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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8, 삼성으로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답십리 18구역 시공권의 주인이 됐다.
답십리 제1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재원)는 지난 8일 정원뷔페 웨딩홀에서 총원 430명 중 3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29표를 얻은 삼성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성은 평당 무이자 금융비용 18만원 포함, 도급공사비를 평당 321만5천원으로, 무이자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1억원으로 제시했다.
공사비에는 기부채납 도로 및 기부채납 녹지조성공사비 포함 14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실착공시까지 재정경제부 발표 소비자 물가 인상률을 적용키로 했다.
무이자 사업비는 조합운영비, 설계용역비, 행정용역비, 사업승인비, 측량비, 분양보증수수료를 대여키로 했고 조합운영비는 조합설립 이후는 월 1천만원, 이전은 월 8백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답십리18구역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98번지 일대 위치해 있으며 용적률 약 234%, 건폐율 17%를 적용해 아파트가 신축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및 계약에 대한 추인의 건 △건축사사무소 선정 및 계약에 대한 추인의 건 △시공사 선정의 건 △예산·결산(안) 심의에 관한 건 △인사·보수 규정(안) 심의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고 추진위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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