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 재건축조합이 오는 6월경 시공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호가든3차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 강남권에서 처음 시공사를 선정하는 재건축 단지로 조합원 총회는 6월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1982년 입주를 마친 삼호가든3차(424가구)는 2013년 7월 조합을 설립했다.
현재 이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물밑영업에 나선 업체는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5개 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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